본문 바로가기

잡지식

비타민D 결핍증

비타민D를 잘 챙겨 드시고 계신가요?
비타민D는 겨울결핍증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이 비타민D에 대해 파팍 파헤쳐 보자구요!!

비타민D



 


비타민 D는 다른말로 햇빛비타민이라고도 불리고 있어요.
이유는 비타민D는 자외선에 의해 합성이 되는 영양소랍니다.
겨울에 특히 많은 이유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바깥활동을 잘 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비타민D는 우리몸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답니다.


 


비타민D는 두가지 경로로 합성될 수 있어요.
첫번째는 식품으로 섭취하여 합성하기!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재료를 기름과 함게 먹으면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데요.
지방과 같은 경로로 체내에 흡수가 되며 대부분 간과 신장에서 활성화가 되어 쓰이게 됩니다.

두번째는 자외선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하기!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합성된 비타민D는 식품으로 섭취한 것과 마찬가지로 간과 신장에서 활성화되어 사용됩니다.
합성되는 비타민D의 양은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나 강도, 개인의 피부색, 나이 등에 요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비타민D는 무슨일을 하고 있는걸까요??

칼슘의 농도 조절
비타민D는 뼈가 만드러질 때 필요한 칼슘을 제공하고 
신장에서 배설되는 칼슘의 양을 감소시켜 체내 칼슘의 양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도와줍니다.

세포의 증식과 분화조절 및 항암효과
비타민D는 면역조절세포, 상피세포, 악성 종양세포 등 여러 세포의 증식과 분화의 조절에 관여하는데요.
특히 암세포의 성장을 저해하고 감염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비타민D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지방으로 구성된 세포막을 쉽게 통과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호르몬의 합성을 돕는데요.
비타민D를 프로호르몬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는 콜레스테롤부터 합성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용하기 때문인데요. 
칼슘과 인의 흡수, 재흡수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합성 속도를 증가시켜줍니다.



 


없어서는 안될 비타민D, 부족하면 당연히 안 좋겠지만 그렇다고 과해서 좋을까요??

비타민D의 일일 섭취량 성인남녀 5마이크로그램, 50세 이상 성인남녀/임산부/수유부는 10마이크로그램입니다.
섭취량이 이보다 부족하게 되면 구루병, 골연화증, 골다공증 등의 뼈이상 질환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갱년기나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 나타나기 쉽답니다.


 



그렇다면 비타민D가 과하면 어떻게 될까요?
일일섭취량을 60마이크로그램이상으로 꾸준히 섭취할 경우 발생하는 질병으로 
자연 식품과 자외선으로 합성되는 양만으로는 과잉이 될 우려는 없습니다.
주로 비타민D보충제나 강화우유, 강화 시리얼 등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고칼슘혈증, 고칼슘뇨증, 신장결석 등의
칼슘조절 이상 질환이 발생하게 되요.


 


비타민D 결핍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15분 정도 산책을 해 주는 것이 좋아요.
햇빛이 충분한 낮 시간에 15분 정도 산책을 하면 비타민D 결핍증이 생길일은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겨울엔 특히 지나치게 두껍게 옷을 입거나 모자, 마스크 등을 입은 경우 비타민D 합성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답니다.

산책 외에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인데요.
슬라이스 치즈나 연어, 달걀, 건포도. 꽁치 등이 있어요!!


우리 모두 햇빛을 쬐어 비타민D 결핍증을 예방하는건 어떨까요?!
지금이라도 당장 햇빛을 쬐러 산책을 나가 보세욤:D



 


 

'잡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백질 덩어리 치즈  (0) 2015.08.04
요거트 선택하는 방법  (0) 2015.08.03
우유 값 안오른다  (0) 2015.08.02
그릭요거트가 유명한 이유  (0) 2015.08.01
빵과 치즈의 조화  (0) 201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