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요거트를 만들면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인 우유!!
요거트만들 때 우유가 없으면.. 요거트가 나오지 않아요ㅠㅠ물론 리코타치즈도 포함!!
무조건 없어서는 안될 제품이 바로 우유인데요!!
이 우유값이 인상된다는 소식이 있었죠!!!
지금 교통비도 올라서 짜증나 죽겠는데,,
우유값까지 올려!?!?!??!?
하지만 우유 값은 인상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올레!!
리터당 940원으로 인상요인이 있지만 수급 불균형을 고려하여 우유값은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올해 동안엔 우유값 인상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어욤 ㅎㅎ
작년에 이어 우유 값 인상에 대해 나오고 있었는데
올해도 여전히 동결!!
소비자 물가 상승 등 가격 인상 요인이 있지만
과잉 생산과 소비 부진이 맞물려 우유 수급 불균형이 심각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에 열린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원유 기본가격 인상요인이 있음에도
어려운 수급상황 등을 고려하여 원유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고 오늘 발효했다고 합니다!!
통계청이 매년 발표하는 우유생산비는 2013년 리터당 807원에서 지난해 796원으로 11원 내렸었는데요.
여기에 작년 인상보유액과 소비자물가 변동률을 고려하면 리터당 15원의 인상요인이 발생하게 됩니다.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말까지 1년간 원유 기본가격은 전년과 같은 리터당 940원이라고 합니다.
원유 기본가격은 2013년부터 원유가격 연동제에 따라 결정이 되었는데요.
우유가 남아돌아도 유업체가 마음대로 가격을 내릴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원유가격 연동제 때문입니다.
원유가격 연동제란?
낙농가와 유가공업계가 가격협상 과정에서 벌인 극단적 대립을 막기위해
우유생산비 증감분과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원유가격을 결정토록 한 것 제도 도입 첫해인 2014년에는 원유 기본가격이 리터당 834원에서 940원으로 약 13%올랐지만
지난해 리터당 25원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가격을 동결했어요.
쓰고 남은 원유를 보관 목적으로 말린 분유 재고량이 지난해 1만 8천 484톤으로 12년만에 최다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드렁서는 계속 2만톤을 넘고 있고 적정 재고량은 1만톤 정도라고합니다.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젖소 집유량이 많아진 데다가 사료 값이 내린 영향 등이 맞물려 원유 생산량이 늘게 된 것이에요.
이에따라 생산자 단체가 자율적으로 생산을 감축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소비가 부진해 수요가 공급에 한참 못미치고 있는 실정..
마냥 좋다고 할 일은 아니었던 것 같기도..ㅠㅠ
▽자세한 기사확인▽
그래도 뭐 일단 결론적으로는 우유값이 인상되지 않는다고 하니!!!
우리가 요거트를 만드는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아욤!!!
우유값도 동결인데 더욱 더 열심히 요거트를 만들어 먹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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