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두부

 

 

우유, 두부.

어떤걸 더 많이 드세요??

전 구지 고른다면...두부 보단 우유를 많이 먹는다고 할 수 있어요!

워낙 두부는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그런데 두부와 우유를 합친 우유두부가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우유와 두부를 합친 것일까요??

노화방지에 다이어트까지 효과가 있다고 하니 한번 알아보아요!

 

두부우유는 어제 한 방송매체에서 "회춘의 열쇠, 단백질"이라는 주제를 다룬적이 있었어요!!

한끼라도 거르면 하루 필요량의 20g 이상이 부족해지는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한 최적의 음식

"우유 두부"가 소개되었었는데요!!

 

우유 두부는 1L속에 들어있는 100g의 단백질을 단 1/10크기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응축시킨 단백질 덩어리에요!

우유 두부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우유 2L를 냄비에 부어 약불로 끓인 후 소금 한 작은 술 정도를 넣고 5분 정도 기다리다 끓어오르면

레몬즙 4큰술 혹인 같은 양의 식초를 넣어주면 됩니다.

우유가 응고가 되기 시작하면 한 방향으로 천천히 저어준 후 

응어리가 어느정도 굳으면 면포를 깐 체에 붓고 물기를 뺀 다음 모양을 잡아주면 완성되요!!

 

우유 두부는 유당을 소화시킬 수 없어 복통 및 설사가 동반되는 유당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뭔가 과정을 보시면서 우리가 자주 만들어 먹는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저는 리코타치즈가 생각이 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ㅋㅋ

 

방송에서도 우유 두부라고 표현은 했지만 우유의 단백질과 유지방을 응고시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리코타치즈의 일종" 이라고 볼 수 있다고 얘기를 했는데요! 

리코타치즈와 다른점이라면 진짜 두부처럼 찌개, 두부김치, 전 등 한식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흠.. 제가 봤을 땐 우리가 만드는 리코타치즈 같은데 말이죵..ㅎㅎ

그렇다면 우리가 만드는 리코타치즈도 두부처럼 활용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ㅎㅎ

 

과정을 아무리 살펴봐도 오랜 시간 숙성을 하지 않는 것 빼고는 재료가 너무 리코타치즈스러운 것 같아요 ㅋㅋ

하지만 진짜 두부처럼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아마 저라면 리코타치즈만든걸 실험삼아 된장찌개에 넣어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전 우유두부라길래 우유랑 진짜 두부를 섞어서 뭔가를 만드는 줄 알았어용 ㅎㅎ

하지만 리코타치즈를 닮은 우유두부에 노화방지에 다이어트까지 효과가 있다고 하니!!

우리도 한번 시도 해 봐야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