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치즈

 

나른한 오후 보내고 계신가용?

집에 계신분들은 뭐하고 계세욤?!?

전 주말에 죙일 집에 있으면..

잠을 그렇게 자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정작 밤엔 잠을 못자는+ㅁ+;;;;;

오늘 알려드릴 치즈이야기는 치즈속에 푸른꽃을 담고 있는 블루치즈에요!!

BLUE CHEESE

블루치즈

 

전 아직까지 블루치즈를 잘 먹지 못하는데요!

블루치즈의 발효취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한다고 해요!!

블루치즈는 푸른 곰팡이에 의해 안쪽부터 숙성이 되는 반경질 치즈인데요!

치즈 내부 곰팡이에 의한 얼룩 모양을 갖는데 보통 청색이나 청 흑색을 띠고 있어요!!

 

아무래도 곰팡이이다보니 대중적인 입맛을 사로 잡기는 힘든데요!

블루치즈 특유의 매력적인 맛을 즐기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블루치즈는 특유의 향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은데요!

블루치즈는 고르곤졸라, 로크포르, 스틸턴 치즈가 3대 치즈로 알려져 있어요!!

 

고르곤졸라는 피자 때문에 맛있게 먹히던데..

아무래도 피자로 만들어지면서 다른것들이 섞여서 그런 거겠죠..?ㅋㅋ

블루치즈는 쉽게 상하는 특징이 있어 소량씩 구매를 해 주는게 좋아요!!

혹여 많이 구매를 했다면 밀봉 후 냉장 보관하고 개봉한 치즈는 빠른 시일내에 먹어주는게 좋습니다.

 

3대 블루치즈인 고르곤졸라, 로크포르, 스틸턴에 간략 설명을 하자면

고르곤졸라는 소젖으로 만든 이탈리아 치즈입니다.

스틸턴 보다는 질감이 연하고 쉽게 바스러지는특징이 있는데요!

고르곤졸라는 단맛이 조금 나며 전체적으로 짭짤한 뒷말에 독특한 향미가 풍긴답니다!

 

로크포르는 양젖으로 만든 프랑스 치즈인데요!!

짜릿한 향미에서 은근한 단맛이 풍겨져 나와요!!

상아색 바탕에 마블링이 고루 퍼지고 잘랐을 땐 말랑말랑한 질감을 가지고 있어요.

로크포르 치즈는 원재료 특성상 유통과정이 까다롭기 땜누에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수입하고 있지 않아요ㅠㅠ

 

스틸턴은 소젖으로 만든 영국치즈인데요!

로크포르나 고르곤졸라보다 비교적 단단한 질감에 가까워요!!

기름지고 향미가 진한 것이 특징인데요!!

버터와 견과향이 나고 매끄럽고 마블링에서 오는 짜릿한 맛을 가지고 있답니다.

 

블루치즈의 원산지는 프랑스인데요! 

아베롱, 로, 로제르 지방은 황야와 자갈땅의 지대로 기후가 혹독한 곳으로

암소들이 향이 나는 야생 풍르 맛나게 뜯어먹는 곳이랍니다!!

이곳의 치즈는 코스산맥의 천연 석회암 동굴에서 천천히 숙성이 된데요!!

 

블루치즈는 독특한 향 때문에 스테이크 소스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많이 이용하구요!

빵이나 크래커, 사과, 배등의 과일과 함께 얹어먹거나 견과류와 함께 먹어요!!

그리고 치즈 단짝 와인과도 먹으면 아주 좋답니다!!

블루치즈는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비타민B2의 작용에 의해 지방이 쉽게 연소되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안겨다 준답니다!ㅎㅎ

 

치즈 위에 피어난 푸른 곰팡이를 가진 블루치즈.

블루치즈를 좋아하신 다면 오늘 저녁 간단한 와인과 함께 곁들어 드셔보는건 어떨까요??

블루치즈의 향에 흠뻑 빠져보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