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의 반란, 순하리, 좋은데이

 

 

요즘 소주계의 허니버터칩이라 불리고 있는 순하리!!

지금은 아니라면서요..?

마셔보셨나요??

 

순하리가 나오고서 다른 브랜드에서도 과일주가 나왔는데요!

 

 

 

처음처럼에서 획기적으로 선보인 순하리!

모델은 신민아로.. 이쁘네요(...)

독한 소주를 즐겼던 옛날과는 달리 요즘 주류업계의 트렌는 저도의 소주!!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셨던 소맥문화가 14도 내외의 저도 열풍을 불러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정말 많고 다양한 술들이 존재해요!!

과거 레몬소주 등 과일 소주로 시작한 리큐르 트렌드가 있었어요!

그래서 술집을 가면 과일 소주를 많이 팔곤했죠!

근데 이 과일소주가 먹다 남은 소주로 만드네 마네.. 했던 기억이..;

 

리큐르 트렌드는 백세주 등의 전통주를 지나 와인, 막걸리 ,소맥을 거쳐

다시 과일향이 첨가된 리큐르 제품으로 트렌드가 돌아오게 된 것인데요!! 

독한 소주 보다는 부드럽고 순한 맛을 찾는 요즘 소비자들에 맞게

소주업계에서는 계속해서 소주의 도수를 내리고 있어요!!

 

처음처럼에서도 진하고 부드럽고 순한 도수의 소주를 선보였지요!

그래봐야 최저가 16.8도 였답니다!

소주가 순해지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말!

하이트진로는 지난 1998년 소주의 도수는 25도라는 것을 깨고 참이슬을 출시하였어요!!

전 참이슬도 독하던데(....)

 

이후에 2001년엔 22도, 2004년엔 21도, 2006년엔 19.8도의 참이슬을 내 놓았는데요!

2007년엔 19.5도, 2012년엔 19도, 2014년에는 18.5도에서 현재는 17.8도 까지!! 엄청 내려왔답니다!

무학의 좋은데이에서도 현재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3종을 선보였는데요!!

2006년에 16.9도의 좋은데이를 출시하면서 엄청나게 판매를 했었다고 해요!!

 

좋은데이의 컬러시리즈3가지는 옐로우, 레드, 블루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모델이 박수진이네요!!

배용준이랑 결혼을 했다죠... 뭔가 박수진이 전 아깝(...)

전 좋은데이도 안묵어 봤어요ㅠㅠ

먹어보신 분 후기좀..?ㅋㅋ

 

 좋은데이는 컬러시리즈라고 이름도 잘 지은 것 같네요 ㅋㅋ

게다가 3가지 맛이나..

근데 정말 다 저렇게 하얀가요.??

유자고, 석류고 블루베리인데.?

노랗고 빨갛고 파랬으면 뭔가 더 이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ㅎ

 

이제 순하리는 처음 출시되었을 때와는 달리

음식점, 술집, 편의점 등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왜 전 구경도 못해본거죠..?

순하리는 롯데의 본고장인 부산에서 시작을 했답니다!

순하리 처음 나왔을 때 저랑 친구랑 부산에 있던 순하리 술집보고 서울에 있는 줄 알았다는..;

저도주가 생각보다 잘 팔려 출시한 술이라고 합니다!

 

 순하리를 찾기 힘들었던 이유는..?!

다름아닌 진짜 향을 내는 유자오일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품귀현상이 일어났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갑자기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은 순하리를 만들기에 역부족이었던 것이에요!!

그렇다고 수입 유자오일을 사용하기에는 중국은 향이안나고, 일본은 당도가 너무 높다고!!

한국의 유자씨만이 순하리의 맛을 낼 수 있었던 거랍니다!

 

현재는 물량을 확보하여 많이 보급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저도 얼른 마셔보고 그 맛을 알고 싶네욤..ㅎㅎ

 

순하리를 얼음과 함께 먹거나 탄산수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ㅎㅎ

 

그리고 순하리를 구하기 힘들었을 때 나왔던 방법!!

유자C를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ㅋㅋ

유자C는 겨울에 추울때 편의점에서 많이 사먹었던건데..

이렇게 사용이 되고 있었네요!!ㅎㅎ

혹여.. 아직까지 구해보지 못한 분들...

이렇게라도 한번 즐겨볼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