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분위기 있는 브런치 카페 - 트레블 메이커 (TRAVEL MAKER)

홍대 분위기 있는 브런치 카페 - 트레블 메이커 (TRAVEL MAKER)

 

 5월 31일엔 친구를 만나러 홍대에 갔답니다!

실은 홍대에 볼일이 있었어서. .ㅋㅋㅋㅋ

머 어차피 친구와 함께할 볼일이었지만요 ㅋㅋ

 

볼일을 다 보고서 친구랑 뭘 먹을까 하다가..

알아온대가 있다며.. 함께 브런치를 먹으러 갔답니다!!

근데 생각보다 엄청 외진 곳에 있더라구요!!

 

홍대서 3번출구 쪽으로 나와서 쭈우우우욱 걸으면 바로 트래블 메이커가 나온답니다!!

생각보다 외관이 너무너무너무 괜찮앗어요!!

왠지 외국에 온 분위기랄까..?

브런치 카페? 라 그런지 외국인이 많이 있더라구요 ㅎㅎ

손님의 반이 외국인이었음..!

모든 설명들도 전부 영어였답니다!!!

친구 아니었음 홍대에 이런곳이 있는 줄 꿈에도 몰랐을 꺼에요 ㅋㅋㅋ

테라스도 있어서 그 앞에서 먹을 수도 있답니다!!

허나 한가지 함정은....

맞은편이 공사중이라는거ㅠㅠㅠ

분위기 깨는데 뭐 있음.. ㅋ

외진곳이다보니 사람은 많지 않더라구요 ㅎㅎ

조용하니 좋았어요 ㅎㅎ

메뉴판은 종이 한장으로 되어 있구요 ㅎㅎ

영어가 우선적이고.. 그 담이 한글이더라구요 ㅎ

외국인을 위한 곳 같았어요!!!

뒷면엔 음료정보와 잡다한 것들이 적혀있답니다 ㅎㅎ

저랑 친구는 프랜치토스트콤보 와 음료인 11500원짜리를 골랐답니다 ㅎㅎ

다른건 핫케익이나 와플이었는데요 ㅎㅎ

전 토스트가 땡겼음 ㅋㅋㅋㅋ

주문은 선불이더라구요 ㅎㅎ

여기 알바생은 외국어 필수.. 일 듯해요ㅠㅋㅋ

자리에는 온갖 소스들이 있더라구요 ㅎㅎ

기호에 맞게 뿌려먹고 찍어먹고 부어먹으면 되는 듯..ㅋ

인테리어가 화사하고 밝고 시원하니 좋더라구요 ㅎ

날씨가 더울때 와서 그런가 ㅋㅋ

파란색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ㅎㅎ

벽에 붙어 있는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화살푴ㅋㅋ

벽을 뚫고 가면 LA로 갈 수 있나봐요 ㅋㅋ

맞은 편에 앉은 친구의 얼굴은 가려주공...

테라스에도 사람이 있답니다 ㅎ

저분들은 한국인이었음.. ㅋㅋ

드디어 음식이 나왔답니다!!!

제 생각엔 왼쪽에 있는 음식은 공통이고..

오른쪽이 토스트, 와플, 핫케익으로 나눠지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저의 음료는 핑크레몬에이드!! 입니다!!

공통으로 나오는 접시엔 베이컨 하나와 계란막 한거.. 크래.. 기억안나요-0..

그리고 감자 채 썰은거 볶은 거랑 떡갈비같은 고기 2점이랍니다!

베이컨은 너무 짯구요ㅠㅠ

계란은 너무 덜익혔구..

감자는 조금 차가웠.....

저 고기로 보이는 것이 그나마 좀 따숩고 맛났,,,ㅋㅋㅋㅋㅋ

요게바로 토스트!!!

하얗게 뿌린건.. 설탕가루??? 암튼 엄청 단거 ㅋㅋㅋㅋ

빵이 좀더 따쉈으면 좋았을텐데..

좀 덜 따숴서 아쉬었어요ㅠㅠ

그래도 맛 하나는 죽여줬다는거!!!!

이게 바로 핑크레몬에이드입니다!!

자몽이 들어갔는지 좀 쓴맛도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맛낫맛낫 ㅋㅋㅋㅋㅋ

배도 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브런치 였습니다!!!

마지막은 신나게 친구를 만나러 가고 있는 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볕이 강해 선글라스를 썻답니다 ㅋㅋ

그래서 올렸음 ㅋㅋㅋㅋㅋ

 

담엔 돌군이랑 가보려고 해요!!

돌군 배에 다 찰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

그래도 꽤 맛있다고 생각한 브런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