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자전거 데이트 여행 - 강촌 자전거대여 뉴강촌

강촌 자전거 데이트 여행 - 강촌 자전거 대여 뉴강촌 

 

오늘의 데이트는 강촌으로 고고고!!!

아.. 오늘이 그 오늘은 아니구요 ㅋㅋㅋ 포스팅이 오늘이고..ㅋㅋ

뭐 쨋든..

이젠 춘천까지 기차가 아닌 지하철이 뻥~ 하니 뚫려 있기에.. 충분히 쉽게 갈 수 가 있죠..ㅋㅋ

그래서 저희는 ITX전철을 타기로 했답니다!!

그리하여 도착한 상봉역!!

상봉역에서 갈아타려고 함니다 ㅎ

전철을 기다리는데 약 15분 정도의 시간이 있었답니다 ㅎ

아침도 못먹은지라..

돌군이 싸온 도시락을 냠냠 ㅋㅋ

저희는 남자가 도시락을 쌉니다.......ㅋ

바로 맛난 유부초밥이었죠!!

그렇게 15분동안 다아 묵고..ㅋㅋㅋ 전철을 탔답니다!! 

 깡촌 도착!!!!

강촌역이 전철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 때 기차가.. ㅋㅋㅋㅋㅋ

그래서 기념샷 빠빵!

 나와서도 빠방!!

일요일에 다녀왔는데 역쉬.. 주말은 주말이었어요..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옿옿옿오

강촌의 대표적인 명소??ㅋㅋㅋ아닌 명소 ㅋㅋ

바로 프로포즈 계단 입니다!!

있는지도 몰랐는데 자전거길 찾다가 알게 되었어요 ㅎㅎ

강촌역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서 유명한듯??ㅋㅋ 

 이건 자전거 길 코스 입니다!!

이 지도를 보고 어떻게 갈까... 생각했었지만..

이내 생각을 접음..ㅋㅋㅋㅋ

길을 잘 모르겠어....

 일단 프로포즈 계단으로 고고싱!ㅋㅋ

강촌역에서 바라본 프로포즈계단 입구!

양 쪽엔 깨진 하트와 붙어진 하트가 있답니다 ㅎㅎ

그리고 그 사이엔 종이!!!

뎅뎅뎅 울리는 거랍니당!ㅋㅋ

 그리고 긴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yes, no의 글자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하는 계단의 방향으로 올라가면 되는 겁니다 ㅎ

 좀 더 내려오면 하트 모양을 된 제대로인 입구를 볼 수 있엇구요!!!

그 아래엔 하트 모양으로 계단에 박혀 있는걸 볼 수 있었답니다!!

오늘은 삼각대를 가져온지라 ㅋㅋㅋㅋㅋ

아래에 설치하고 찍어댔어요 ㅎㅎ

 이 프로포즈 계단이 꽤나 오래되었나보더라구요 ㅎㅎ

안내문이 다 뜯기고..ㅠㅠ

저기 초록색 버튼 누르면 뭐가 있는거 같은데..

안눌러봐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프로포즈 계단 길건너에 바로 있는 자전거 대여점을 갔답니다!

원래 다른 자전거 대여점을 생각하고 왔는데..

오면서 전화를 햇는데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주변에 아무대나 가기로 해씀..ㅋㅋㅋ

그래서 바로 앞에 있던 뉴강촌 자전거 대여점을 가게되었습니다!

현재는 공사중이라 ㅋㅋㅋ 확실한 이름은 아직 안 정한 것 같더라구요 ㅎㅎ

자전거 대여는 인당 오처넌이었습니다!!

시간은 6시까지 였는데 7시까지로 늘였어요 ㅋㅋ 하지만 5시에 반납했다는 점.....ㅋ

 4륜 자동차??라고 하나??

저걸 고를까하다가 ㅋㅋㅋ

실은.. 저거 가격도 안물었음..ㅋ 왜냐면.. 우린 자전거를 타러 왔으니깡!!ㅋ

그리고 저거 타는 사람들 봤는데... 갈 수 있는 곳이 너무 한정적이더라구요ㅠ

별로야 별로.. 비싸기만하고.. 갈 수 있는 곳은 얼마 안되.. 흥

 앞엔 스쿠터가 있고 뒤에 자전거가 나열되어 있었답니다 ㅎㅎ

근데 자전거들이 생각보다 크더라구요;;;ㄷㄷ

전 자전거를 잘 못 탑니다.ㅠ

그래서.. 내일로 때 경주에 갓을 때도.. 자전거를 못타고... 걸어서 구경했음..ㅋㅋㅋ

 아무쪼록 신중하게 자전거 고르는중 ㅋㅋ

날이 뜨거워서... 안장이 전부다 뜨겁더라구요!!!

처음에 앉을 때 고생 좀 했어ㅠㅠ

 그렇게 고른 두개의 자전거 입니다!

짐은..... 다 돌군의 바구니로...

제 바구니에 담기면.. 전 훽까닥 돌아버리기 때문에...ㅠㅠㅋㅋㅋ

그렇게 마넌을 내고 신분증도 맡기고 출발!!

신분증은 한사람분꺼만 맞기면 되더라구요 ㅎㅎ

 자전거 대여했던 뉴강촌 아저씨께 자전거 도로를 물어봐서 한바퀴를 돌았답니다 ㅎㅎ

옛날 강촌역이 있떤 곳을 지나 쭈욱 가다가..

어디가 끝인지 몰라 다시 돌아왓어요 ㅋㅋ

그 길을 안찍음..

왜냐면... 난 자전거 타는거에 집중중이었어.....

계속 심각하게 왓다리갔다리하는 바람에.. 주변 경관도 제대로 못 봤......아놔ㅠㅠ

뉴 강촌 자전거 대여점을 기점으로 프로포즈 계단 맞은편으로 쭉 올라가서 좌회전하고 쭉 가다가

또 좌회전을 하면 제대로 된 자전거 도로가 나온답니다!! 그 때 두갈래 길이 있더라구요 ㅎ

더 올라가면 또 다른 길이 있는데.. 거기도 가긴 했지만.. 약간의 공사가.....

암튼.. 제대로 된 자전거 도로가 나오기 전에 아래에 왠 계곡이 아닌 .. 음.. 뭐늬..

강???? 같은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편의점에서 음료수와 먹을 것 좀 사갖고 와서 냠냠 먹었답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

생각해 보니깐..

한바퀴 돌기전에.. 저기 강에 간거 같아..

그리고 다 먹고 옛날 강촌역을 간거지.. 맞아.. 그거네..ㅋㅋㅋㅋㅋ

쨋든 저기 뒤에 모래사장에 4륜 자동차..(자동차 맞니/?)들이 놀더라구요 ㅎ

그리고 저거 엄청 시끄러워-0-

쨋든.. 그렇게 한바퀴를 돌았는데..

전.. 도저히.. 자전거를.. 제대로ㅠㅠ 못타겠는거에요ㅠㅠㅠ

 그래서 다시 그 자전거 대여점에가서.. 2인용 자전거로 교체해뜸..ㅋㅋㅋㅋㅋㅋ

저게 바로 교체한 2인용 자전거 임당!!

각자타면서 자전거 도로 가고 있는데.. 뒤에서 2인용 자전거를 타신 분이 가는거에요!!

그래서!! 오쒸!! 저게 더 나은거 같아!!!

라고 생각이 들어서..ㅋㅋㅋ

바꿔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바꿔주시더라구요 ㅎㅎ 넘 조아써요 ㅎ

 그렇게 2인용자전거를 들고 공사가 한창인 도로를 지나.. 여기가 옛날 강촌역이었던가??

하는 곳에 오게 되었답니다 ㅎㅎ

사람이 얼마 없길래..

타이머 맞춰놓고 같이 점프샷을 찍으려 하는데 ㅋㅋㅋㅋ

딱 한번... 돌군이 제대로 뛰었지만..ㅋㅋ

저는 절대 못 맞추겠더라구요..?ㅋㅋㅋ

타이머는 어려벙..ㅋ

 그리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꼬꼬꼬!!!

가는길에 자전거 도로가 공사중이라 힘들었답니다ㅠ

자전거가 하나였기 망정이지.. 두개였음... 너무 최악이었을거에요..ㅠ

그래도 다시 제대로된 자전거 도로를 발견하고!!ㅋㅋ

열심히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다가 ㅋㅋ 샛길?같은게 있길래 잠시 멈췄답니다 ㅎㅎ

그리고 사진을 찍었죵 ㅎㅎ

 뒷배경으로 강과 산이 어울려 있답니다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배경이쁜거 참 많았는데..

사진이 별로 없더라구요..ㅠ

뭐했나몰ㄹㅏ...

 샛길도 보이게 찍어봤어요 ㅎㅎ

아!!좀!! 마니 좀 찍을껄!!!

중간중간 내려서 찍었어야 햇는데!

전문적으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자꾸 띠링띠링 거리면서 와서..-0-

중간에 세울 수가 없엇어요..ㅠㅠ

아 ... 슬풔라.....

 그래서 자연경관 하나.....?

건졌어요...ㅋㅋㅋㅋㅋ

저게 건진건지 모르겠지만..ㅠ

 다시 강촌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 있어서 손도 씻고 할 겸 찍었답니다 ㅎ

물이 진짜 맑더라구요!!

저기 근처에 계단 같은거 있는데 거기 오르면 무슨 폭포가 있다고 해요 ㅎㅎ

그 폭포가 등선폭포였네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자전거가 있어서 엄두도 안냈음..ㅋㅋㅋ

 저기 뒤로 멀리 보이는 빨간 모노레일??이라고 하나??

레일바이크???라고 하나?

왜 자전거처럼 발 굴리면서 산 주변 구경하는거 있잖아요 ㅋㅋ

그런거.. .ㅋㅋㅋ 볼 수 있었다구요 ㅋㅋㅋㅋ

 돌아오는길에 내려 다시 사진을 직었어요

근데 저 땐 기분이 개구렸음..

분명 땀날 꺼니까 갈아입을 옷 가져오라고 했는데

돌탱이가 안가져온거에요!!

지 땀 별로 안날줄 알았다면서-0-

개뿔 조금만 더워도 땀을 비오듯이 흘리면서 지몸을 그렇게 몰라-0-?

결국  땀냄새를 풍기며 지하철을 탓죠..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욕을 했을까ㅠㅋㅋ

그리고 전 옷을 가져왔기에..

다시 이 프로포즈 계단을 올라 강촌역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었답니다!!ㅎㅎ

씻을 수 있는 공간은 없었지만 그래도 옷 하나 갈아 입는 걸로 인해 땀 냄새는 확실히 없앨 수 잇으니까요 ㅎㅎ

전 옷 하나 쯤은 가져가는게 맞다고 생각함당..ㅋ

왜냐면.. 그래야 주변사람들한테 피해를 안끼칠 테니깐..ㅋㅋ

그렇게 옷을 갈아입고 저녁을 먹었답니다!!!

저녁은..2번을 먹었으므로..ㅋㅋㅋㅋ

내일 포스팅 하게씀..키ㅣ키키킼